추석을 하루 앞둔 5일 광주·전남은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광주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광주·전남에 가끔 최고 5㎜의 비가 내리겠으나, 곳에 따라 소강 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당분간 아침기온은 평년(11~17도)보다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평년(23~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 상태에 접어들겠다. 다만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돌 사고 등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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