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안 간다…사비뉴, 맨시티와 2031년까지 재계약→”정말 특별한 감정”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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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트넘 안 간다…사비뉴, 맨시티와 2031년까지 재계약→”정말 특별한 감정” 소감

인터풋볼 2025-10-05 06: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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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체스터 시티
사진=맨체스터 시티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사비뉴가 맨체스터 시티와 2031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맨시티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비뉴가 맨시티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그는 2031년 여름까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머물게 된다”라고 전했다.

사비뉴는 “맨시티와 새로운 계약을 맺게 돼 정말 자랑스럽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구단이 날 이렇게 신뢰해 준다는 건 정말 특별한 감정이다. 나와 내 가족에게 큰 의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난 아직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느낀다. 난 여전히 젊고 계속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크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과 그의 코치진과 함께하는 것이 날 선수로서 계속 성장하게 도와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 맨시티에 도착했을 때부터 이곳에서의 시간을 사랑했다. 구단의 모든 분과 환상적인 팬들이 날 따뜻하게 환영해 주고 집처럼 편안하게 느끼게 해줬다.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구단이 더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내가 가진 모든 걸 바치겠다”라고 더했다.

사비뉴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윙어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PSV 에인트호번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지로나 시절엔 스페인 라리가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등 기량이 만개했다. 지난 시즌 맨시티에 합류해 48경기 3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사비뉴를 노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로 꼽히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과 맨시티 사이 협상이 진행 중이다. 사비뉴도 구단들이 이적료에 합의하면 이적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그를 이상적인 선수로 꼽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사비뉴는 맨시티에 잔류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가 잔류하길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TBR 풋볼’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는 “사비뉴는 이적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라며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비뉴를 잃는 걸 원하지 않았다. 내가 들은 바로는 그게 핵심이었다. 수뇌부는 이적에 열려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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