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전참시'에서 풍자가 다이어트 성공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최홍만과 이영자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언제나 풍성한 보름달 같은 풍자다"라며 풍자를 소개했다. 하지만 홍현희는 "보름달 안 어울린다"라고 말했고, 송은이도 "이상하다. 보름달 어디 갔냐?"라며 달라진 풍자의 모습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
폭발적인 반응에 풍자는 "많이 뺐다. 전에 제철일 때 살 올랐을 때보다 그때보다 22kg 뺐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양세찬은 "조금 뺀 게 아니다"라고 전했다.
유병재는 풍자에게 "오늘 심지어 위치가 작아 보인다"라며 자리 선정이 잘됐다고 말했다. 이영자도 "오늘 운이 좋다. 대진운이 좋다. 잘 왔다"라고 알렸다. 풍자의 옆자리는 다름 아닌 최홍만.
홍현희는 최홍만에게 "혹시 의자가 불편하지 않으시냐?"라고 물었다. 최홍만은 "제가 불편한 게 아니라 의자가 불편할 거다"라며 센스있는 답변을 내놨다.
사진=M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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