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7회에서 7년의 시간을 건너 다시 만난 청춘 3인방의 현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제2막을 연다.
4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이번 회차는 1989년 서울을 배경으로 고영례(김다미), 서종희(신예은), 한재필(허남준)의 달라진 삶과 감정선을 베일 벗긴다.
지난 방송 말미, 미용실에서 일하는 영례와 그녀를 찾아온 재필이 마주하며 미소 짓는 장면이 그려져 운명적 재회를 예고했다. 영혼의 단짝이었던 종희가 어떤 모습으로 다시 등장할지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는 7년의 시간이 남긴 변화가 고스란히 담겼다.
영례는 ‘쥬리 미용실’ 스텝 디자이너로 돌아왔다. 안내양으로 일하던 시절과 결을 달리하는 현재의 모습은, 대학 진학과 교사를 꿈꾸던 과거의 그녀가 어떤 선택과 굴곡 끝에 새로운 길을 택했는지 향후 서사를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종희는 사라진 뒤 전혀 다른 외양으로 포착됐다. 과거 영례를 돕다 노무과장을 공격한 사건 이후 자취를 감췄던 그는 세련된 스타일로 돌아와 눈길을 끈다. 7년간의 공백과 현재의 정체, 그리고 다시 얽히게 될 관계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재필은 반항심 가득하던 소년에서 차분한 인상의 청년으로 변모했다. 의사 가운을 입고 봉합 연습을 하는 스틸이 공개되며 “복싱선수에서 의대생으로?”라는 반전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부에 흥미 없던 과거와 대비되는 변화가 어떤 계기로 시작됐는지, 영례의 오빠 영식(전성우)의 도움과 연결될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영례·종희·재필이 7년 만에 다시 마주하며 과거와는 다른 관계와 감정을 보여줄 것”이라며 “각 인물의 변화된 삶과 이들이 다시 얽히는 과정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백번의 추억’ 7회는 4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7년의 시간차가 만든 균열과 화해, 그리고 새로운 선택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