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뛰어 행복"...SON과 함께 '8골 1도움' 부앙가, 2년 만에 MLS 이달의 선수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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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뛰어 행복"...SON과 함께 '8골 1도움' 부앙가, 2년 만에 MLS 이달의 선수 오피셜!

인터풋볼 2025-10-04 21:37: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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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드니 부앙가는 손흥민 합류 이후 커리어 최고 전성기를 맞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간) 부앙가를 9월 MLS 이달의 선수로 뽑았다. 부앙가는 9월에 8골 1도움을 기록했다. MLS 23호 골에 도달하면서 리오넬 메시와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카를로스 벨라를 넘어 LAFC 역대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MLS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리그 20골 고지를 넘은 선수가 됐다. 부앙가는 이전에도 LAFC를 대표하는 선수였는데 손흥민이 온 후 달라졌다.

부앙가가 확인했다.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기분이 좋다. 23골을 넣고 있고 1위 메시와 1골차다. 손흥민이 경기장에 있으면 기분이 정말 좋다. 손흥민과 잘 지내고 있고 그 결과 팀이 앞으로 나아가는 중이다. 손흥민은 훌륭한 축구선수이고 명성이 대단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여줬다. LAFC 합류를 해 너무 기쁘고 손흥민과 함께 많은 걸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정말 잘하고 있지만 아직 만족하지 않는다. 아직 끝난 건 없다"고 말했다. 

MLS 사무국도 인정을 했다. 3일 LAFC와 애틀란타 유나이티드 프리뷰를 전하면서 “손흥민의 합류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선수는 바로 부앙가다. 손흥민이 출전한 8경기에서 부앙가는 10골 1도움을 기록했고, MLS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라고 했다. 

부앙가는 MLS 이달의 선수까지 뽑히면서 활약을 인정 받았다. MLS 사무국은 "부앙가는 8골 1도움이고 해트트릭만 2번을 했다. 2023년 10월 이후 처음 수상이고 벨라 이후로 이달의 선수상에 여러 번 이름을 올린 선수가 됐다"고 언급했다. 

손흥민-부앙가와 함께 LAFC는 플레이오프를 넘어 우승을 노린다. 현재 서부 컨퍼런스 4위에 올라있는데 LAFC는 애틀란타를 잡고 5연승을 기록하는 것이 목표다. 손흥민-부앙가 활약이 필요하다. 10월에도 9월 모습을 이어간다면 LAFC는 '유력한'에서 '확실한' 우승후보로 평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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