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한민국 국대'...김주성, 히로시마 데뷔골 쾅! 평점 1위 미친 수비→홍명보 선택 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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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한민국 국대'...김주성, 히로시마 데뷔골 쾅! 평점 1위 미친 수비→홍명보 선택 받는 이유

인터풋볼 2025-10-04 18:37: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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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프레체 히로시마
사진=산프레체 히로시마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센터백 김주성이 산프레체 히로시마 데뷔골을 터트렸다.

히로시마는 4일 오후 4시 일본 히로시마에 위치한 에디온 피스 윙 히로시마에서 열린 2025 일본 J1리그 33라운드에서 마치다 젤비아에 2-1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거둔 히로시마는 승점 58에 도달하면서 5위에 올랐다. 

히로시마가 극장승을 기록했다. 후반 5분 유키 소마 선제골로 앞서간 마치다는 후반 20분 나상호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밀리던 히로시마는 후반 43분 김주성 동점골로 1-1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톨가이 아슬란이 골을 터트려 2-1로 역전승을 해냈다.

김주성 활약이 돋보였다. 이번 여름 FC서울을 떠나 히로시마로 간 김주성은 바로 주전을 꿰찼다. 활약을 이어가면서 주전 센터백으로 뛰었고 마치다전 3-4-3 포메이션 속 좌측 스토퍼로 나왔다. 서울에서 보여준 커버 능력과 왼발 패스로 눈에 띄는 활약을 했고 득점까지 하면서 히로시마 극장승에 큰 기여를 했다. 

이날 득점은 김주성의 J1리그, 히로시마 데뷔골이기도 했다. 김주성은 득점과 더불어 클리어링 7회, 인터셉트 1회, 태클 2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4회(시도 5회), 공중볼 경합 승리 3회(시도 7회), 피파울 2회, 패스 성공률 85%, 롱패스 성공 1회(시도 5회), 슈팅 3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 기준 평점 7.8로 히로시마 내 1위였다.

김주성은 활약을 이어가면서 대한민국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출전시간을 늘려가고 있고 지난 9월 A매치 미국 원정에선 김민재-이한범과 탄탄한 3백을 구축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10월 A매치에서도 승선을 했고 브라질-파라과이를 상대로 출전을 기다린다. 히로시마에서도 활약이 좋은 만큼 김민재와 계속해서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높다. 

김주성의 본격적인 전성기가 시작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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