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이미래 3:0 제압 결승行…임경진과 정상 다퉈[LPBA5차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가영, 이미래 3:0 제압 결승行…임경진과 정상 다퉈[LPBA5차전]

MK빌리어드 2025-10-04 18:13:13 신고

3줄요약
1
4일 크라운해태LPBA 4강전,
김가영, 이미래에 3:0 승
임경진 3:1 김세연
김가영이 이미래를 꺾고 결승에 진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임경진은 접전 끝에 김세연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첫 우승에 도전한다.

김가영(하나카드)은 4일 경기도 고양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시즌 크라운해태LPBA챔피언십 4강전에서 이미래(하이원)를 세트스코어 3:0(11:5, 11:9, 11:10)으로 제쳤다. 임경진(하이원)은 마지막 4세트 하이런7점을 앞세워 김세연(휴온스)을 3:1(11:8, 10:11, 11:10, 11:2)로 물리쳤다.

김가영과 이미래 경기는 팽팽한 접전으로 치러졌으나, 뒷심과 결정력에서 승부가 갈렸다.

1세트를 11:5로 이긴 김가영은 2세트에서도 9:1로 앞서갔다. 그러나 이미래 막판 추격에 11:9로 어렵게 따냈다.

3세트는 이미래가 먼저 세트포인트에 도달했다. 5:6으로 뒤진 9이닝 말 공격에서 하이런 5점을 치며 10:6을 만들었다. 하지만 마지막 1점이 문제였다. 하이런5점 후 타임아웃까지 쓰며 시도한 대회전이 살짝 빠졌고, 10이닝부터 13이닝까지 앞돌리기, 비껴치기, 뱅크샷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그 사이 김가영이 점수차를 좁히며 13이닝에 10:10 동점을 만들고 14이닝에 뒤돌리기로 남은 한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로써 김가영은 올시즌 1, 4차전 우승에 이어 세 번째 정상 도전에 나선다.

임경진과 김세연의 경기는 3세트가 승부처였다.

세트스코어 1:1에서 맞은 3세트에 8:10으로 끌려가던 김세연은 12이닝 공격에서 2득점으로 동점을 만든 뒤 뒤돌리기를 시도했으나, 키스로 무산됐다. 임경진이 다음 공격에서 1점을 추가하며 11:10으로 3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에서 임경진은 3:0으로 앞선 3이닝에 터진 하이런7점을 앞세워 11:2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임경진은 24/25시즌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배) 결승에서 김세연에게 3:4로 당한 패배를 설욕하고, 두 번째 결승무대에 올랐다.

김가영과 임경진은 그 동안 두 차례 맞붙어 모두 김가영이 이겼다.

2023 SK렌터카월드챔피언십 8강전에선 김가영이 3:0으로 이겼고, 24/25시즌 휴온스배 16강에서는 김가영이 3:2로 승리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