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안올만한 곳으로 왔음
섬 바닷가나 오캠만 가다가 산에는 거의 5개월만에 나온듯
선글라스 저렇게 잠깐 벗었다가 흘렸음
내일 내려갈때 잘 있어야 될텐데
데크 메인자리엔 커플 한팀이 있어서 구석탱이에 피칭
커플 분들이 강아지를 좋아하셔서 양해를 구하고 잠깐 오프리쉬함
등산 중에는 리쉬를 꼭 하는데 인적 드문 산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없네 사람이
잠깐 비오더니 갰음
이 텐트는 한번 쓰고 팔려고 했는데 간절기에는 또 좀 땡김
일몰은 느낌만 냄
식사
내 식사
간식
커플들이 스피커만 좀 꺼줬으면 좋겠는데
그래서 나도 노래 한번 쓱 틀었다가 껐는데 눈치 못챈듯
암튼 저녁 시원하고 딱 좋다 빨리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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