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둘째 날, 귀성길 정체 밤까지 이어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연휴 둘째 날, 귀성길 정체 밤까지 이어져

이뉴스투데이 2025-10-04 17:10:00 신고

3줄요약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나들목 인근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나들목 인근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4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며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졌다. 오전보다 다소 소통이 나아졌지만, 지방 방향 주요 노선에서는 여전히 혼잡이 심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하루 전국에서 약 537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오후 3시 반 기준으로 이미 총 예상 교통량의 58%에 해당하는 314만대가 이동했다. 귀성 방향은 경부선·서울양양선 등에서 가장 혼잡했으며, 경부고속도로 오산~남사·북천안~천안·옥산분기점~청주분기점, 서해안고속도로 비봉~화성휴게소·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양지터널·마성터널~부곡,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분기점~감곡 등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했다.

서울 요금소 출발 기준 예상 소요 시간은 오후 5시 기준으로 부산 5시간50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5분, 광주 4시간5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50분이었다. 다른 출발지에서는 서서울~목포 5시간20분, 남양주~양양 2시간1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귀경 방향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울산 4시간20분, 광주·대구 각 3시간20분, 강릉 3시간10분, 양양 2시간10분 등으로 예상됐다. 귀성 방향 정체는 낮 12시께 가장 심했고 오후 4~5시 정점을 찍은 뒤 밤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됐으며, 귀경 방향은 오후 4~5시가 가장 혼잡해 오후 7~8시 사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