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퓨처스팀이 일본 소프트뱅크와 교류전을 치렀다.
NC는 "1일부터 이틀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소프트뱅크 2, 3군과 두 차례 교류전을 치렀다"며 "이번 교류전에는 퓨처스팀 소속 선수 25명이 참가했으며 3일로 예정됐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고 4일 밝혔다.
경기 결과는 1차전 0-4, 2차전 1-8로 모두 NC가 패했다.
투수 박지한, 김준원 등은 소프트뱅크 선수들을 상대로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NC는 "이번 경험을 통해 일본 리그 특유의 경기 운영과 훈련 시스템을 접하며 한 단계 성장할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유망주 육성 시스템을 강화하고, 외국 구단과 교류도 확대해 선수들에게 더 넓은 무대에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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