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을버스 “환승탈퇴 철회 아냐…협의 불발되면 강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서울마을버스 “환승탈퇴 철회 아냐…협의 불발되면 강행”

이데일리 2025-10-04 15:54:08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서울시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 “서울시와 2025년 재정지원기준액을 확정했을 뿐 대중교통 환승탈퇴를 철회한 것은 아니다”고 4일 밝혔다. 조합은 서울시에 요구한 환승손실금 보전과 운송원가 현실화 등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내년 1월 1일 자로 대중교통 환승탈퇴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다.

대중교통 환승할인 보전 규모를 놓고 서울시와 갈등을 빚는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 22일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으면 내년 1월 1일부터 환승제도에서 공식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마을버스 차고지에 정차된 마을버스. (사진=연합뉴스)


조합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시와 작성한 ‘마을버스 운송서비스 개선을 위한 서울특별시-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합의문’은 향후 운행계통과 재정지원에 대한 합의문으로 2025년 재정지원기준액과 한도액 결정에 대한 내용만 담겼다.

조합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연초에 확정됐어야 할 ‘2025년 재정지원기준액’을 서울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서도 확정 짓지 않고 재정지원도 하지 않아 업계는 마을버스 기사 급여지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조합은 서울시에 다시 한번 신속한 재정기준액 결정을 요청했고, 이에 2025년 재정지원 기준액을 결정하기 위해 갑작스럽게 합의문을 작성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시와 환승손실금 보전 및 운송원가 현실화 등 핵심 요구사항을 두고 추석 명절 이후 신속하게 실무자협의회를 구성해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어 “협의가 원만히 이뤄지지 않으면 조합이 밝힌 대로 2026년 1월 1일 자로 환승탈퇴를 강행하게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와 조합은 올해 재정지원기준액(51만 457원)을 확정해 집행하며 2026년도 재정지원기준 수립 시 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는 합의문에 마을버스에 대한 서울시의 지원을 확대하고, 마을버스 역시 운행 횟수와 배차간격 등 운행 질 향상과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