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로제만 잘라낸 사진에 '발칵'…마돈나가 슬쩍 올린 '반전 사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영상] 로제만 잘라낸 사진에 '발칵'…마돈나가 슬쩍 올린 '반전 사진'

연합뉴스 2025-10-04 15:46:10 신고

3줄요약

(서울=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인종차별 피해 논란에 휩싸였던 블랙핑크의 '로제'가 행사장 센터석에 앉은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3일(현지시간) 팝스타 마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달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 중 생로랑 쇼에서 촬영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중에는 유명인들 사이 한가운데 앉아있는 로제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마돈나는 해당 사진에 "마법 같고, 꿈같았던 쇼, 브라보!"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달았습니다.

앞서 영국 팝가수 찰리 xcx와 가수 저스틴 비버의 아내이자 모델인 헤일리 비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로제만 어둡게 음영이 진 사진을 게재하고 이를 공유했고, 영국 패션지 엘르(ELLE)는 사진 맨 우측에 서 있던 로제만 편집하고 다른 세 명만 보이도록 사진을 잘라 소셜미디어에 게재하면서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엘르는 인스타그램에 로제의 독사진을 게재하며 사과했습니다.

엘르는 "블랙핑크의 로제가 사진 크기 문제로 잘린 최근 파리 패션 위크 게시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우리는 그 누구도 불쾌하게 만들 의도가 아니었다.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다"고 해명했습니다.

로제는 지난 2020년부터 생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로제는 지난달 7일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MTV VMA'에서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곡 '아파트'(APT.)로 주요 상인 '송 오브 더 이어'를 받으며 국제적 인기를 재확인했습니다.

K팝 가수가 이 부문에서 상을 받은 건 로제가 처음입니다.

제작: 진혜숙·최주리
영상: 연합뉴스TV·인스타그램 SAINT LAURENT·Madonna·charli_xcx·elleuk·X @YSL·@vmas

jean@yna.co.kr

[영상] 로제만 잘라낸 사진에 '발칵'…마돈나가 슬쩍 올린 '반전 사진' - 2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