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인천항 우수기업 탐방으로 현장 실무 감각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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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인천항 우수기업 탐방으로 현장 실무 감각 키워

경기일보 2025-10-04 13:40: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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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국제통상학과 학생들이 인천항만공사 내항 갑문을 방문해 항만·해운 물류의 핵심 과정을 설명 듣고 있다. 대진대학교 제공
대진대학교 국제통상학과 학생들이 인천항만공사 내항 갑문을 방문해 항만·해운 물류의 핵심 과정을 설명을 듣고 있다. 대진대학교 제공

 

대진대학교는 재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국제통상학과 주관으로 인천항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과 차원을 넘어 대학이 추진하는 ‘현장 중심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산업현장에서 체득하도록 돕고 있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천항 내항 갑문(인천항만공사),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 등을 방문해 항만·해운 물류의 핵심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내항 갑문에서는 선박 입출항을 조절하는 수문시설의 작동과정을 배우고, 해양박물관에서는 해운산업의 역사와 변천을 학습했다.

 

특히 SNCT에서는 첨단 하역 장비와 IT 기반 물류관리시스템을 체험하며 글로벌 물류산업의 흐름을 이해했다.

 

고재길 학과장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지식을 확인하며 실무감각을 키우는 것은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차원에서 다양한 현장 탐방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맹민정 학회장은 “물류산업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직무로 이뤄져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이번 경험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대진대학교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을 통해 무역·물류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산업현장에 적합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기업 탐방과 현장학습을 대학 전체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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