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발롱도르 위너’ 칸나바로, ‘亞 국가대표팀’ 이끌고 월드컵 출전한다! “우즈벡 감독 부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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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발롱도르 위너’ 칸나바로, ‘亞 국가대표팀’ 이끌고 월드컵 출전한다! “우즈벡 감독 부임 유력”

인터풋볼 2025-10-04 13: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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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파비오 칸나바로가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할 전망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일(이하 한국시간) “칸나바로가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팀을 이끌기로 합의했다”라고 보도하며 선임이 확실시됐을 때 사용하는 멘트인 ‘HERE WE GO’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로마노 기자는 “칸나바로는 우즈베키스탄을 이끌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예정이다. 구두 합의는 완료됐고, 공식 선임 절차만이 남았다”라고 이야기했다.

1973년생, 이탈리아 국적의 칸나바로는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센터백이다. SSC 나폴리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파르마, 인테르,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치며 활약했다. 2006년에는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감독으로서는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있다. 광저우 헝다, 알 나스르, 중국 국가대표팀 등 아시아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다가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베네벤토, 우디네세, 디나모 자그레브를 지도했는데 결과를 내는 데 실패했다. 오늘날 우즈베키스탄 감독으로 부임하며 아시아 무대에 재입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영국 ‘토크 스포츠’는 3일 “월드컵과 발롱도르 수상자의 깜짝 선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칸나바로는 이제 감독으로서 월드컵 출전에 다가설 수 있는 뜻밖의 기회를 마주했다”라고 조명하기도 했다.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팀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매체는 “세계랭킹 54위인 우즈베키스탄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2위를 차지했다. 우즈베키스탄은 10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 패배했고, 7실점만을 내줬다. 이는 호주, 대한민국에 이어 세 번째로 적은 실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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