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둘째 날 귀성길 정체 극심···낮 정체 절정·밤 해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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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둘째 날 귀성길 정체 극심···낮 정체 절정·밤 해소 전망

이뉴스투데이 2025-10-04 11: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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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3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나들목 인근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나들목 인근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추석 연휴 둘째 날인 4일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 요금소 출발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37분, 목포 4시간 31분, 광주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53분, 강릉 3시간 20분, 대전 2시간 10분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각 지역에서 서울까지는 울산 5시간, 부산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고속도로 주요 구간에서는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오산에서 남사 구간, 입장에서 청주 분기점까지 총 60㎞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비봉∼화성휴게소 7㎞, 서평택 분기점∼서해대교 구간 15㎞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 중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은 여주 분기점∼감곡 부근 11㎞, 중부고속도로 남이 분기점 부근 9㎞,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마성터널∼양지터널 구간 8㎞에서도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약 537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8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가 오가며 평소 주말보다 지방 방향 교통량이 많을 전망이다.

귀성길 정체는 오전 5~6시 무렵 시작돼 낮 12시에서 오후 1시 사이 절정에 달한 뒤 오후 8~9시께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길 정체는 오전 6~7시부터 시작해 오후 4~5시 절정에 이르고,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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