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전국 최초 영유아 전용 이동지원차량 ‘처음타요’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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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전국 최초 영유아 전용 이동지원차량 ‘처음타요’ 시범 운영

경기일보 2025-10-04 11:04: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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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이종현기자
양주시청. 이종현기자

 

양주시가 오는 20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최초로 읍면지역 2세 이하 영유아 전용 이동지원차량 ‘처음타요’를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처음타요’는 교통 소외지역인 읍면지역의 24개월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가 관내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영유아 가구의 이동권 보장과 예방접종 등 의료 접근성과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추진하는 교통복지 시책이다.

 

사업은 영유아 맞춤 전용차량을 도입하고 여성 운전자를 배치해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는등 기존 바우처 택시 등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된다.

 

차량에 신생아용 후방향 카시트와 기저귀, 물티슈, 온도 조절시트 등 돌봄키트가 비치돼 있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12월까지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뒤 이용현황 분석과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 이용대상 확대 등을 확대해 내년부터 정식 사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김지현 교통과장은 “처음타요는 교통복지, 인구정책과 연계한 시민체감형 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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