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의 '가을 야구' 진출 여부가 4일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
지난 1일 한화이글스가 SSG에 역전패 당하면서 LG트윈스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까지 1~4위 구단 순위가 확정된 반면 5위 와일드카드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3일 예정됐던 SSG와 NC의 경기가 우천으로 4일 오후 5시로 연기됐다. 해당 경기 결과에 따라 NC와 KT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NC는 4일 경기 승패와 상관 없이 5위로 가을야구에 진출한다.
KT는 한화전에서 반드시 이긴 뒤 NC가 SSG에 지거나 비겨야 역전이 가능하다.
정규리그 마지막 날로 예정됐던 3일에 우천 취소 경기가 발생하면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5일에서 6일로 하루 미뤄졌다. 또 준플레이오프도 9일 1차전을 치르는 등 포스트시즌 일정이 늦춰진다.
한편 포스트시즌 티켓팅 날짜는 경기일 기준 2~5일 전 오후 2시 또는 오후 3시 오픈이다. 이에 10월 4일 또는 5일 예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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