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양보하던 손흥민-부앙가, 똑같은 축구화 신고 착 붙어서 우정 과시...쏘니는 웃음 '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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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양보하던 손흥민-부앙가, 똑같은 축구화 신고 착 붙어서 우정 과시...쏘니는 웃음 '빵' 터졌다

인터풋볼 2025-10-04 10: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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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AFC
사진 = LAFC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LAFC가 단체 사진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LAFC는 6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 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애틀란타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현재 LAFC는 4연승을 달리며 서부 컨퍼런스 4위에 위치해 있다.

LAFC는 경기를 앞두고 공식 SNS에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스티븐 체룬돌로 rakehr을 포함하여 코칭 스태프들과 선수단 전체가 앉아서 찍은 사진이었다. 손흥민은 정중앙에 위치해 있었다.

손흥민은 공격 파트너 드니 부앙가와 나란히 앉았고 똑같은 축구화도 신었다. 사진 촬영 중 손흥민은 부앙가와 이야기를 나누더니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두 선수는 그라운드 안에서도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데 그라운드 밖에서의 우정도 대단한 모양이다.

사진 = LAFC
사진 = LAFC

손흥민과 부앙가는 최근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직전 세인트루이스 시티전 페널티킥이 선언되었을 때 부앙가는 멀티골을 넣었던 손흥민에게 페널티킥을 양보하려 했다. 그러자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와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는 부앙가에게 다시 볼을 건네면서 페널티킥을 차라고 했다. 서로의 기록이 걸려 있는 상황에서 양보하는 모습은 LAFC 팬들이 박수를 보내기에 충분했다.

한편 두 선수는 돌아오는 애틀랜타전 전용 카메라의 조명을 받을 예정이다. MLS 사무국은 공식 SNS를 통해 "LAFC와 애틀랜타의 경기에서 손흥민, 부앙가, 티모시 틸먼, 위고 요리스를 전담 카메라를 통해 선수 중심 관점에서 지켜보자"라며 '플레이어 스포트라이트 : LAFC'를 도입한다고 전했다. 전용 카메라는 선수를 집중적으로 비추는 것으로 보다 생생하게 경기에 몰입할 수 있다. 이번 전용 카메라 프로젝트는 지난해 리오넬 메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두 선수의 활약이 대단했기에 가능한 일. 부앙가는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전 해트트릭, 레알 솔트레이크 2연전에서 1골-해트트릭, 이번 세인트루이스전 1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산호세전 1골, 레알 솔트레이크 2연전에서 해트트릭-1골 2도움, 이번 세인트루이스전 멀티골이다. 최근 4경기에서 두 선수가 넣은 골만 무려 15골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손흥민과 부앙가는 LAFC의 승리를 위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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