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지난 3일 오후 7시 48분께 전북 남원시 광치동 한 교차로에서 1t 트럭이 앞서있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0대 트럭 운전사와 40대 시내버스 승객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시내버스에는 기사와 승객 2명이 더 타고 있었으나 이들은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빗길 교차로를 진입하던 트럭이 정차한 시내버스를 발견하지 못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4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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