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 '잠실 웅바라기스쿨'이 10월에도 나눔을 실천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잠실 웅바라기스쿨’은 10월 1일 송파구 '소년예수의집'에 정기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잠실 웅바라기스쿨'은 매달 16일을 '건행DAY'로 정해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이 이들의 18번째 기부 나눔 행사.
회원들은 "뿌듯함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평범하게 웃는 일상, 사랑하는 사람과 담소 등 이 순간을 영원처럼 살아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과 함께 영웅시대의 일원으로 늘 동행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잠실 웅바라기스쿨'의 누적 기부액은 총 1억 100만 원을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소년예수의집'에 2,950만 원을 후원했다.
더불어 이들은 매주 토요일 '건행아카데미'를 열어 임영웅 관련 정보와 다양한 문화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웅바라기스쿨,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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