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이어 손흥민이 두 번째! 한국 오기 전 마지막 경기, MLS 역대급 대우 “SON 전용 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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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이어 손흥민이 두 번째! 한국 오기 전 마지막 경기, MLS 역대급 대우 “SON 전용 캠 도입”

인터풋볼 2025-10-04 07:31: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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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LS
사진 = MLS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손흥민을 비추는 전용 카메라가 생겼다.

LAFC는 6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 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애틀란타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현재 LAFC는 4연승을 달리며 서부 컨퍼런스 4위에 위치해 있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이 한국에 오기 전 치르는 마지막 경기다. 홍명보호에 소집된 손흥민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전을 앞두고 있다. 14일에는 파라과이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애틀랜타전 손흥민 특별 대우가 있을 예정이다. MLS 사무국은 공식 SNS를 통해 “LAFC와 애틀랜타의 경기에서 손흥민, 드니 부앙가, 티모시 틸먼, 위고 요리스를 전담 카메라를 통해 선수 중심 관점에서 지켜보자”라며 ‘플레이어 스포트라이트 : LAFC’를 도입한다고 전했다. 전용 카메라는 선수를 집중적으로 비추는 것으로 보다 생생하게 경기에 몰입할 수 있다. 이번 전용 카메라 프로젝트는 지난해 리오넬 메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물론 손흥민 외에도 LAFC의 돌풍을 이끌고있는 부앙가와 주전 수문장 요리스 등도 대상에 포함되었지만 팀에 합류한지 고작 몇 개월 된 손흥민이 포함된 것에서 손흥민의 위상을 알 수 있다.

최근 손흥민은 최고의 폼을 자랑하고 있다. 부앙가와 함께 활약하면서 그 화력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부앙가는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전 해트트릭, 레알 솔트레이크 2연전에서 1골-해트트릭, 이번 세인트루이스전 1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산호세전 1골, 레알 솔트레이크 2연전에서 해트트릭-1골 2도움, 이번 세인트루이스전 멀티골이다. 최근 4경기에서 두 선수가 넣은 골만 무려 15골이다.

새로운 기록도 썼다. MLS 사무국은 28일 "부앙가와 손흥민은 세인트루이스전 각각 1골, 2골을 넣으면서 두 선수가 연속 경기에서 넣은 골 중 가장 많은 기록을 세웠다. 최근 4경기 도합 17골이다. 기존의 기록이었던 내슈빌SC의 묵타르와 서리지의 15골을 뛰어넘었다"라고 전했다. A매치 휴식기 이전에 치렀던 댈러스전과 샌디에이고전에서도 각각 손흥민과 부앙가가 골을 넣었는데, 이 기록까지 포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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