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규, 잉빌 결승서 백민후에 292:188승,
이근재(부산) 최경림(광주) 동메달
여10볼 金 임윤미(서울) 銀 서서아(전남)
이로써 이대규는 지난해 전국체전에 이어 잉빌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땄다. 또한 스누커 금메달까지 포함, 이번 전국체전 당구 종목에 걸린 금메달 7개 중 두 개를 석권, 유일한 2관왕에 올랐다. 동메달은 이근재(5위, 부산), 최경림(9위, 광주)이 차지했다.
남자포켓10볼에서는 국내6위 유승우가 결승에서 권호준(3위, 충남)을 10:6으로 제압하고 직전 경남고성군수배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수웅(서울, 5위)과 현웅규(제주. 36위)가 동메달을 가져갔다.
‘국내1위’ 임윤미(서울)와 서서아(전남, 5위)가 진검승부를 벌인 여자포켓10볼 결승전에선 접전 끝에 임윤미가 8:2로 승리했다. 이로써 임윤미는 지난 7월 남원전국당구선수권, 9월 경남고성군수배에 이어 3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한소예(7위, 충남) 김혜림(11위, 대전)이 동메달을 땄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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