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개천절인 3일 강원 춘천지역 10가구 중 3가구는 태극기를 내건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태극기게양회는 이날 시내 아파트 2천199세대를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 여부를 조사한 결과 655세대가 태극기를 내걸어 게양률 29.7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광복절 게양률(29.14%)보다 0.6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게양률을 단지별로 분석한 결과 주공8단지가 38세대 중 25세대가 태극기를 게양해 65.78%로 가장 높았고, 강남동 금호1차 아파트(57.14%)와 석사동 현진에버빌 2차 아파트(52%)가 뒤를 이었다.
하재풍 춘천태극기게양회장은 "조사에 함께한 회원들과 게양률을 높이는 일에 협조해준 춘천시 공무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연휴에도 불구하고 태극기를 게양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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