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결혼을 일주일여 앞둔 인기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몰라보게 날렵해진 외모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결혼과 함께 예비 신부의 임신 소식, 그리고 친형 부부와의 '동시 임신'이라는 특별한 겹경사를 전했다.
곽튜브는 3일 개인 SNS에 스포츠 아나운서 곽민선과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곽튜브는 이전 방송 활동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달리 확연히 갸름해진 턱선과 몸매를 자랑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결혼을 앞두고 한층 더 날렵해진 모습으로 변신한 곽튜브에게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곽튜브는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공무원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특히 예비 신부는 현재 임신 중으로, 곽튜브는 결혼과 동시에 아빠가 될 예정이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출연해 더욱 특별한 가족의 경사를 전했다. 곽튜브는 2023년 결혼한 친형 부부와 거의 같은 시기에 아기가 생겼다며 "놀랍게도 (아기가) 같이 생겼다. 형 부부는 노력을 좀 했다. 거기는 두 배의 경사"라고 밝혔다.
이어 "형 부부가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딱 같은 시기에 아기가 생겼다"고 전하며 축하를 받았다. 두 아기가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게 되자 곽튜브는 "저희 집은 엄청난 고민에 빠진 거다. 곽씨 성이 이름을 짓기 어렵지 않나. 그런데 저희는 두 명이나 지어야 한다"고 털어놓으며 행복한 고민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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