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진숙, 초법적 존재라도 되나…국힘, 제식구 감싸기 중단하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민주 "이진숙, 초법적 존재라도 되나…국힘, 제식구 감싸기 중단하라"

모두서치 2025-10-03 17:30:05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3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에 경찰서를 항의방문한 국민의힘을 향해 "제식구 감싸기가 도를 넘었다"고 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진숙 전 위원장은 보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정치 선동을 일삼아, 감사원으로부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에 대해 지적을 받았던 인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원내대변인은 "경찰은 이러한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자 이진숙 전 위원장에게 수차례 출석을 요구했다"며 "이진숙 전 위원장은 오만방자하게 소환에 반복적으로 불응했고 결국 체포까지 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일반 국민이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이진숙 전 위원장은 본인이 초법적 존재라도 되는 마냥 착각한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도 사건 일체에 관해 왈가왈부하지 말고 제식구 감싸기 행태를 당장 중단하라"며 "이진숙 전 위원장에 대한 체포적부심 여부는 사법부에서 판단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신동욱 수석최고위원, 나경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 등은 이 전 위원장 체포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 전 위원장 체포와 관련해 영등포경찰서 담당 수사관, 서울남부지검 영장 청구 검사, 서울남부지법 영장 발부 판사 등 3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