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확정 노리는 NC, 박민우 1군 콜업…류현진·원태인 등 엔트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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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확정 노리는 NC, 박민우 1군 콜업…류현진·원태인 등 엔트리 제외

모두서치 2025-10-03 16:11: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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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을 노리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시즌 최종전을 남기고 주장 박민우를 불러들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NC는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민우를 1군 엔트리에 올렸다.

박민우는 지난달 12일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당시 이호준 NC 감독은 "어제 (박민우가) 통증을 참아보겠다고 했는데, (허리) 회전이 안 되는 것 같아서 뺐다. 허리를 돌릴 때마다 통증이 계속 온다고 하더라"며 그의 말소 이유를 전했다.

박민우는 올 시즌 116경기에서 타율 0.302 3홈런 67타점 64득점을 작성하며 팀 타선에 큰 힘을 보탰다. 특히 득점권 타율은 0.432로 리그에서 가장 높다.

그의 합류는 NC의 막판 스퍼트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8위까지 처지며 가을야구 진출이 불가능해 보였던 NC는 후반기 반등을 이루며 5강 경쟁에 진입했고, 시즌 막판 파죽의 8연승을 달리며 5위 확정까지 노리고 있다.

이날 SSG와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가운데, 수원에서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패할 경우 NC는 5위를 확정하게 된다.

만일 이날 KT가 승리하더라도, NC가 오는 4일 열리는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한다면 자력으로 5위를 차지하게 된다.

같은 날 순위를 확정한 상위권 팀들은 가을야구를 대비해 주전 투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한화 이글스는 류현진을, 삼성 라이온즈는 원태인과 아리엘 후라도, 헤르손 가라비토, 마무리 김재윤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KT 위즈도 지난 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6이닝을 던졌던 선발 소형준을 엔트리에서 내렸다.

한화는 우완 박준영을, 삼성은 우완 최충연과 홍원표, 내야수 이해승을, KT는 외야수 이정훈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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