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추석 맞아 문산자유시장 방문 …하반기 통큰세일 내달 22~30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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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추석 맞아 문산자유시장 방문 …하반기 통큰세일 내달 22~30일 진행

경기일보 2025-10-03 15:52: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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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파주 문산자유시장을 찾아 현장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파주 문산자유시장을 찾아 현장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연휴를 맞아 파주 문산자유시장을 찾아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지원 확대와 문산자유시장-DMZ 지역 평화 관광 홍보 강화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3일 문산자유시장에서 지역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함이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통큰세일 행사 시 전통시장 상권별 지원액 상향과 문산자유시장-DMZ 지역 평화 관광 홍보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경기도는 9월 추경을 통해 20억원을 추가 확보해 하반기 총 52억원 규모로 통큰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통큰세일 기간 많은 도민께서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전방위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관광공사를 통해 문산자유시장-DMZ 지역 평화 관광 홍보를 확대하고 디엠지 오픈(DMZ OPEN) 스포츠 행사와 캠프그리브스, 도라산 평화공원 안내소 등에 홍보물을 비치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간담회 이후 시장을 돌며 참기름, 송편, 과일 등 추석 장바구니 물품을 구입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에는 윤병건 문산자유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파주을), 김경일 파주시장, 이용욱(파주3)·이한국(파주4)·안명규 경기도의원(파주5),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등이 함께했다.

 

한편 도는 다음 달 22~30일 하반기 통큰세일을 진행할 계획이며, 총 370여곳의 전통시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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