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파비오 칸나바로가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가제타’는 2일(한국시간) “칸나바로가 월드컵에 간다. 칸나바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우즈베키스탄의 새로운 감독이 되기 위한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A조 2위에 올랐다. 우즈베키스탄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티켓을 차지했다. 북중미 월드컵부터 참가국이 늘어난 게 주요했다.
그런데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는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끈 티무르 카파제 대신 새로운 사령탑을 찾았다. 일각에선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가 경험이 풍부한 감독을 원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가제타’에 따르면 칸나바로가 카파제의 뒤를 이어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구두 합의가 끝났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칸나바로는 현역 시절 나폴리, 파르마, 인터 밀란,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명성을 떨쳤다. 2006 FIFA 독일 월드컵에선 이탈리아 유니폼을 입고 우승을 경험했다. 2006년엔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칸나바로는 은퇴 이후 2013년 알 아흘리 클럽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광저우 헝다, 알 나스르, 톈진 취안젠 등 아시아팀들을 지휘했다. 이후 베네벤토 칼초, 우디네세 칼초, 디나모 자그레브 등 유럽팀들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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