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학장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다

사진/ 방양황기자

 

[STN뉴스] 방양황 기자┃부산 사상구 학장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승일)은 지난 (10월1일)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300세대에 명절 선물과 송편을 전달하는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복지관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 실천의 장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나누고 돌보는 자발적 복지 실현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주민조직 등이 함께 참여해 준비한 명절 나눔 행사로,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이어 사상구 학장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승일)에 UN NGO (사)밝은사회 부산지구 태양클럽(초대회장 윤상식)이 후원금 전달과 함께 선물 포장 및 선물 전달 과정을 실천함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동참했다.

윤상식 회장(태양클럽)은 지역에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조하면서 태양클럽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손길이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류승일 관장(부산사회복지관협회 회장)은 “지역사회복지란 단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주민을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구조를 만드는 일”이라며,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에 가장 먼저 대응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실현하는 복지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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