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가 추석을 맞아 지역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다양한 아동·청소년 특별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는 카카오톡 공개 채팅방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가상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만의 아바타로 접속해 추석 관련 퀴즈, 달 인증사진 찍기, 하찮은 장기자랑대회, 신발 끈을 이용한 노리개 만들기 등 미션 참여를 인증하면 추석 키트와 기프티콘을 준다.
금곡청소년수련관에서는 '한가위 놀이터'가 열린다.
소원을 적은 연을 만들어 날리고 윷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금정청소년수련관은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 연휴 인증사진 이벤트를 연다.
명절에 가족, 친척과 영상 통화로 안부를 묻는 장면이나 송편 만들기·차례상 차리는 장면 등을 찍어 보내면 기념품을 주는 행사다.
추석 연휴 시설 내 보호아동을 위해 송편 만들기, 윷놀이, 연날리기 등 전통 놀이 체험행사나 요트 숙박 체험, 키즈테마파크 방문 등 실내외 행사를 열기도 한다.
부산자립 지원 전담 기관은 자립 준비 청년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려고 명절 음식, 한과, 마음 돌봄 질문 책 등이 담긴 명절 기프트 박스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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