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선발’ 미트윌란, UEL 2연승…황인범은 부상 후 첫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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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선발’ 미트윌란, UEL 2연승…황인범은 부상 후 첫 선발

이데일리 2025-10-03 10:27: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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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조규성이 선발로 나선 덴마크 미트윌란이 2연승을 달렸다.

조규성이 우스만 디아오의 득점 때 함께 기뻐하고 있다.(사진=AP/뉴시스)


미트윌란은 3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6 UEFA UEL 리그 페이즈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노팅엄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달 25일 슈투름 그라츠(오스트리아)와 1차전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던 미트윌란은 2연승을 기록하며, 유로파리그 36개 팀 중 2위로 올라섰다.

챔피언스리그(UCL)에 이은 UEFA 클럽 대항전의 2부 리그 격인 UEL은 UCL처럼 36개 팀이 총 8개 팀과 한 번씩 맞대결해 1~8위가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9위부터 24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에 추가 합류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선제골의 기점이 된 프리킥을 얻어내는 등 67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뒤 교체됐다. 팀 동료 이한범은 후반 21분 교체로 투입돼 팀 승리를 지켰다.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의 황인범은 잉글랜드 애스턴 빌라와의 홈 경기 부상 복귀 후 처음 선발로 출전했지만 전반만 뛴 뒤 교체됐다. 황인번이 선발로 나선 건 지난 8월 17일 엑셀시오르와 네덜란드 정규리그 2라운드 경기 이후 처음이다.

페예노르트는 0-2로 패배했고, 2연패를 당하며 34위로 밀려났다.

공격수 오현규가 풀타임을 뛴 벨기에 리그의 헹크는 페렌츠바로시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일격을 당했다. 1승 1패의 헹크는 18위로 내려앉았다.

수비수 설영우가 풀타임으로 활약한 세르비아 리그의 츠르베나 즈베즈다도 포르투와 원정 경기에서 2-1로 무릎을 꿇었다. 즈베즈다는 1무 1패로 26위에 그쳤다.

스코틀랜드 리그의 셀틱은 브라가와 홈 경기에서 2-0으로 졌다. 양현준은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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