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스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그맨 양세찬의 사칭을 도운 사법연수원 동기의 증언이 재조명됐다.
2일 MBC '구해줘! 홈즈'에는 캠퍼스 임장 특집이 담겼다. 이날 게스트는 샘 해밍턴으로 그는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를 위해 이사한 연희동 주택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서울 연희동의 '매매가 24억 원'인 3층 주택으로 이사한 근황을 전했다.
출연진은 "3층 주택 이사를 했다더라", "그서도 서울 연희동이다"라며 샘 해밍턴의 성공을 축하했다.
윌벤져스를 위해 이사했다는 샘 해밍턴은 마당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는 모습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수영장, 쾌적한 뷰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애들 일어나는 순간에 '뛰어라!'라고 이야기하니 마음이 너무 편하더라"며 층간 소음 걱정에서 벗어난 근황을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이어 임장을 다니며 "연세대학교 뒤에 안산이 있다. 거기에 옛날에 호랑이가 살았다더라"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안산을 계속 언급하는 샘 해밍턴은 "우리 집 안방에서 안산이 보인다. 안산을 잘 알아서 그렇다"고 해명했다.
이에 양세형은 "'구해줘 홈즈'에서 형네 집값 올리려고 안산 띄운 다음에 자기 집 비싸게 팔려고 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스튜디오에서도 "고대 집 보러왔는데 (샘 해밍턴은) 자기 집 홍보를 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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