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HDC현대산업개발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558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1,878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설 명절 대비 지급액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회사는 명절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무이자 대여금 지원, 선급금 지원, 8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 조성 등 다양한 금융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경영 컨설팅과 온라인 교육 등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들이 자금 운용의 부담을 줄이고, 임직원들이 더욱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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