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덴마크 프리미엄 유아동복 브랜드 콩제슬래드(Konges Sløjd)가 10월 한 달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0층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스칸디나비아 감성과 섬세한 디테일을 담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인다. 지난 9월 롯데백화점 잠실점 정식 매장 오픈에 이어 서울 핵심 상권으로 접점을 확대하며, 상품과 공간을 통해 브랜드 무드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한다.
이번 팝업은 단순 진열을 넘어 색감, 질감, 핏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선형 집기와 체리 모티프 오브제를 활용한 포토 스폿을 배치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머무는 공간을 연출했으며, 신제품·핵심 베이직·시즌 포인트 아이템을 아우르는 큐레이션 라인업으로 한 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기간 동안 전 상품이 할인되며, 주차별로 시그니처 라인을 특별가로 선보인다. 특히 체리 오브제 상품들은 팝업에서만 한정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일정과 혜택은 콩제슬래드 공식 카카오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콩제슬래드는 오가닉 기반 생산 철학을 바탕으로 스칸디 감성과 섬세한 디테일을 일상복에 구현해 온 브랜드다. 주요 제품군은 OEKO-TEX® STANDARD 100, GOTS, GRS 등 국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소재와 공정을 통해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했다.
국내 운영사 엘링크의 진광용 본부장은 “강남 팝업은 판매 채널 확대를 넘어 브랜드를 공간으로 경험하는 시도”라며 “더 많은 고객이 현장에서 콩제슬래드의 감성과 무드를 직접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엘링크는 해외 직구 플랫폼으로 시작해 빠르게 성장해 왔으며, 최근에는 프리미엄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직접 관리·운영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향후에도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발굴해 안정적인 국내 론칭과 시장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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