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시는 추석 당일인 6일에 사방기념공원, 스페이스워크, 이가리 닻 전망대, 해상스카이워크,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등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은 3일부터 9일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은 민속놀이를 운영하고 기획전 '달을 그리다'를 마련한다.
구룡포 아라예술촌, 과메기문화관도 민속놀이 체험을 준비한다.
시는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주말인 11일과 12일에는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풍물 경연, 국악 공연, 신라복 체험 등으로 구성된 '일월문화제'를 연다.
이강덕 시장은 "추석 연휴에 관광객과 시민 모두 포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즐기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