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전북은 흐리고 10~40㎜ 비…낮 20~23도

사진 = 뉴시스

 

개천절(開天節)인 3일 금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강수확률은 70%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현재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5㎜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다. 누적 강수량은 고창 상하 25.5㎜, 부안 위도 21.5㎜, 순창 복흥 18.0㎜, 남원 15.1㎜, 정읍 내장산 14.5㎜ 등을 기록했다.

비는 저녁(오후 6~9시)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10~40㎜다. 비가 오는 동안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전날보다 2~3도 낮다.

한낮 기온은 장수 20도, 진안·임실·순창·군산 21도, 전주·무주·남원·익산·정읍·김제·부안·고창 22도, 완주23도 등이다.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심(33.3)' 단계고, (초)미세먼지지수는 '좋음'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두매로 간조는 오전 6시46분(263㎝)이고, 만조는 낮 12시15분(470㎝)이다. 일출 오전 6시30분, 일몰은 오후 6시15분이다.

전북북부앞바다 풍속은 오전 남동-남 8~13㎧ 오후 북동-동 8~13㎧고, 파고는 1~2.5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