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3:0 최연주, 김세연 3:0 한지은
김가영, 히다 3:0 제압
이에 따라 3일 8강전은 김가영-김예은, 김정미-이미래, 김진아-김세연, 임경진-이마리 경기로 치러진다.
김진아-김세연, 임경진-이마리
1, 2세트를 비교적 가볍게 이긴 김진아는 3세트에서도 하이런5점을 앞세워 7이닝에 10:7로 앞서갔다. 그러나 이후 3이닝 연속 공타로 최연주에게 10:10 동점을 허용했다. 김진아는 마지막 11이닝에 1점을 추가하며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 8강 무대를 밟았다.
김진아는 23/24시즌 6차전(NH농협카드배) 4강(김예은에 0:3패) 이후 약 23개월만에 8강에 진출했다.
김세연(휴온스)은 한지은을 3:0(11:8, 11:6, 11:8)으로 제압하고 올시즌 첫 8강에 올랐다. 김세연은 1세트 8:8인 상황에서 8이닝에 3득점으로 세트를 따냈다. 2세트마저 이긴 김세연은 3세트에서도 9:8로 앞선 8이닝에 2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또한 시즌 3승째에 도전하는 김가영(하나카드)은 하이런10점을 앞세워 히다(SK렌터카)를 3:0으로 물리쳤고, 이미래(하이원)는 오도희를 3:1로 제압했다.
32강전서 강호 스롱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를 꺾은 이마리는 이신영(휴온스)을 3:0으로 물리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임경진(하이원)은 이우경(에스와이)을 3:1, 김정미는 전어람을 3:2,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은 박정현(하림)을 3:1로 제쳤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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