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피해업체 357개 달해…우본, 92곳 11억 규모 상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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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 피해업체 357개 달해…우본, 92곳 11억 규모 상품 구매

모두서치 2025-10-02 17:39: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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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피해를 본 우체국쇼핑 입점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11억원을 긴급 투입해 상품 5만4000건을 직접 구매했다고 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우본은 우체국쇼핑몰 입점업체 피해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이날 오후 2시 기준 357개 업체 피해를 접수했다.

이들 업체 중 피해 규모가 크고 즉시 소진이 시급한 상품 92개를 선정하고 직접 구매에 나섰다. 이번에 지원받지 못한 나머지 업체 상품도 추석 연휴가 끝나는대로 22억원 규모로 추가 구매를 추진할 방침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장관은 "갑작스러운 시스템 장애에도 발빠른 대처를 한 우본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우체국쇼핑 입점업체들의 상품 구매에 그치지 않고 우체국쇼핑몰을 신속히 정상화시켜 추가적인 대규모 특별할인전을 개최하는 등 민생 회복에 가능한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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