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메가MGC커피는 가을 시즌 신메뉴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가 또 한 번의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메가MGC커피 측은 출시 11일 차에 63만 개 판매를 돌파한 데 이어, 28일 만에 160만 개를 판매하며 '팥빙 신드롬'을 넘어서는 폭발적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분당 약 40개씩 판매되는 꼴로, 지난여름 전국을 강타했던 '팥빙 젤라또 파르페'보다도 빠른 속도다.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는 레시피를 단순화해 매장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지난 여름 '팥빙 젤라또 파르페'는 복잡한 제조 과정 탓에 매장 직원들 사이에서 '알바생 눈물 메뉴'라 불릴 정도로 주문 대응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가을 시즌에는 블렌더를 쓰지 않아 팥빙과 비교했을 때 제조가 한층 수월해 졌다.
메가MGC커피는 '메가베리 아사이볼'을 시작으로, '팥빙'과 '망빙'이 연이어 인기를 끌며 국내 컵디저트 시장을 주도해왔다.
특히 여름 시즌에 선보인 팥빙·망빙 젤라또 파르페는 한 달 만에 120만 개 판매를 기록, 7월 기준 누적 500만 개, 9월 기준 900만 개가 판매되며 성황리에 시즌을 마감했다.
그 기세가 이번 가을까지 이어지고 있다.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를 출시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16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메가MGC커피 디저트 라인의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가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디저트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고객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메뉴와 즐거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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