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종합일간지 스카이데일리이가 2일 폐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스카이데일리 민경두 대표는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언급한 말이 외부로 번졌다”면서 “실제로 폐간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청한 스카이데일리 간부는 일각에서 제기된 ‘폐간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폐간설은 내부 가짜뉴스 세력 완전 청산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카카오톡 내용이 마치 회사 공식입장처럼 보도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그는 “가짜 뉴스를 주도한 세력과 결별했지만 여전히 내부 정보가 외부로 흘러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회에 회사 내부 가짜뉴스 세력을 확실한 정리하는 작업이란 뜻이다. 그는 가짜뉴스의 싹을 자르기 위해서 불순한 세력에 대해선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는 방침도 전했다.
스카이데일리는 올해 1월 16일자 1면에 중국간첩이 계엄군에게 체포돼 미군에 의해서 일본 오키나와로 압송됐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정부와 주한미군이 중국간첩 체포에 대해서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지만 부정선거를 관련기사는 이어졌다. 스카이데일리 최대주주(민경두)는 3월 대표이사를 교체했고 4월부터 공정보도란 편집방향을 발표했다. 아울러 부정선거와 5․18 기사를 쓰지 못하도록 막으면서 인사 조치와 함께 인적 쇄신까지 실행했다.
스카이데일리 경영진은 “정론직필이란 사명을 가슴에 새기고 국민과 독자 앞에 책임 있는 언론으로 거듭나겠다”면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흔들림 없는 저널리즘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스카이데일리 간부는 “언론이라는 공론의 장을 왜곡하고 사익에 이용하려는 시도는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면서 “이번 내부정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독자와 사회 앞에 부끄럽지 않은 언론으로 다가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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