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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는 1일부터 31일까지 체육 단체 선거 제도 공정성과 대표성을 강화하고, 체육인 모두가 직접 투표하는 직선제 추진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체육회는 이번 설문조사에 대해 “대한체육회장 직선제 도입 필요성과 효과를 검증하는 국민적 의견 수렴 과정으로, 간선제의 한계를 넘어 보다 민주적이고 투명한 선거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핵심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약 33만 명의 체육인 중 2000여 명만 투표권을 가진 간선제로 운영되고 있다”며 “직선제가 도입되면 모든 체육인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대표성과 공정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이번 설문은 스포츠 분야에 종사하고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전자 설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대한체육회장 선거 직선제 필요성 △직선제가 공정성과 대표성을 높일 수 있는지 △직선제 도입 시 기대되는 효과 △우려 요인 등으로 구성됐다.
체육회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직선제 도입이 체육계 민주주의 강화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국민적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승민 회장은 “직선제 추진은 대한체육회가 ‘모든 체육인이 투표한다’는 원칙을 제도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과제”라며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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