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음해성 공작" vs "직장 내 괴롭힘"... 인천관광공사 본부장 직무 배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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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음해성 공작" vs "직장 내 괴롭힘"... 인천관광공사 본부장 직무 배제 논란

투어코리아 2025-10-02 16:43: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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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전경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인천관광공사 전경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관광공사에서 취임 6개월 된 M본부장이 직장 내 괴롭힘 신고로 직무 배제돼 논란이 일고 있다. M본부장은 사내 조직의 악의적인 '음해성 프레임 공작'이라고 반발하며, 사규를 위반한 부당한 인사 조치라며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의 M본부장은 "지난 29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지난 달25일 익명으로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되었고, 다음 날(25일) 아무런 조사와 절차 없이 백현 사장으로부터 직위 해제 및 직무 배제 명령을 받았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M본부장은 "사규상 임원의 직무 정지는 형사 기소나 문책 요구가 있을 때만 가능하다는 규정을 들며, 이는 명백한 이는 사규 위반이자 부당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갑질의 피해자도, 사안 내용도 분명치 않은 상황에서 단지 신고가 접수되었다는 이유만으로 기다렸다는 듯이 직위 해제 조치를 내린 것은 무리한 직권남용이자 인사 폭력"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사실 확인조차 없이 항변권조차 보장받지 못한 채 이루어진 이번 조치는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을 넘어 조직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강하게 성토했다.

M본부장은 "이번 사건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난 8월 초부터 시작된 조직적인 음해 공작의 연장선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그러면서 "본부장 갑질로 직원이 그만두거나 정신적 스트레스로 자해를 했다는 등 말도 안 되는 악성 루머가 언론사에 유포되었고, 기자들이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음해성 공작이 통하지 않자 또 다른 내용으로 언론사에 '찌라시'를 뿌리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조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인천광광공사 측은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M본부장은 이번 사안에 대해 모든 정당한 절차를 통해 대응할 것이며, 동료 직원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M본부장은 "이번 사안에 대해 끝까지 진실을 밝히고, 모든 정당한 절차를 통해 대응할 것"이라며 "부당한 악성 프레임 공작과 흔들기가 더 이상 힘을 얻지 못하도록 함께 목소리를 내자"고 촉구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 최용선 노조위원장은 이번 사테에 대한 취재진의 질의(내부조직문제점)에 대해서 "사실관계에 근거한 답변만 할 수밖에 없다 지난 25일 언론보도에 게제된 갑질기사를 보고 해당 내용을 처음 알았고 그 이후로 노조 차원에서 내부게시판을 통해서 조합원, 비노조원,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보안조건) 지난 9월 26일부터 현재까지 갑질신고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현재까지 갑질에 대한 신고는 단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라며 "보도된 기사를 다시 점검해 보면 회사가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보이고, 이시점에 피해자가 있다라는 것을 전제하고 보도를 한 것으로 보여지며, 이를 아는 사람은 사장과 감사실 외에는 모르는 내용이기에 석연치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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