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서울 ‘마용성’ 지역 아파트 매매가 급등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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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서울 ‘마용성’ 지역 아파트 매매가 급등세 보여

청년투데이 2025-10-02 16:21: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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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주택담보대출 6억원 제한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북의 마포구(0.69%), 용산구(0.47%), 성동구(0.78%)와 함께 광진구(0.65%), 중구(0.40%)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강남지역인 송파구(0.49%)와 강동구(0.49%)도 불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본원 사옥. 사진=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 본원 사옥. 사진=한국부동산원

이 같은 현상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5년 9월 5주(9.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서울지역 평균매매가격은 0.27% 상승, 평균전세가격은 0.12%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의 높은 상승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은 “가격상승 기대감 있는 재건축 추진 단지 및 대단지·역세권 등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수문의 증가하고, 상승 거래가 진행되면서 서울 전체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 (강북 14개구 : 0.26%) 성동구(0.78%)는 하왕십리·금호동 주요 단지 위주로, 마포구(0.69%)는 공덕·도화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광진구(0.65%)는 광장·구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용산구(0.47%)는 이촌·문배동 위주로, 중구(0.40%)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상승

- (강남 11개구 : 0.28%) 송파구(0.49%)는 문정·가락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강동구(0.49%)는 고덕‧명일동 주요 단지 위주로, 양천구(0.39%)는 목‧신정동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32%)는 신길‧여의도동 위주로 상승

또한 전세가의 고공행진에 대해서도 한국부동산원은 “정주여건 양호한 대단지·역세권 등 선호단지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 지속되면서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 (강북 14개구 : 0.08%) 광진구(0.24%)는 자양·광장동 학군지 위주로, 용산구(0.14%)는 한남·서빙고동 위주로, 성동구(0.13%)는 성수·하왕십리동 주요 단지 위주로, 마포구(0.09%)는 성산·신공덕동 위주로, 중구(0.08%)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상승

- (강남 11개구 : 0.15%) 서초구(0.34%)는 잠원·서초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송파구(0.32%)는 잠실·방이동 대단지 위주로, 강동구(0.27%)는 둔촌·고덕동 위주로, 양천구(0.10%)는 신정·목동 학군지 위주로 상승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eb.or.kr/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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