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왕호준 기자]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월 2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대문구 '그린빌' 25평(78.18m²) 7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지난달 18일에 계약됐으며 5억5900만원 치솟은 12억3400만원에 거래됐다.
양천구 소재 '목동신시가지5' 34D평(95.27m²) 2층 매물은 5억5000만원 급등한 30억5000만원에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달 23일이다.
이어 성동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서울숲러버' 26평(64.95m²) 8층은 5억1000만원 상승한 20억8000만원에 거래돼 종전 가격 대비 상당한 상승폭을 보였다. 계약일은 지난달 27일이다. 이 평형은 지난 4월, 15억7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약 6달만에 5억원 가까운 가격이 상승했다.
왕호준 한국금융신문 기자 hjw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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