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박정우 기자] 추석을 앞두고 창원시가 민생과 현안을 세심히 챙기고 있다.
2일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생활현장과 주요 현안사업장을 이틀째 직접 찾아 나서며 지역 곳곳을 점검했다.
이날 장 권한대행은 ▲진해동부권생활문화센터 건립 현장 ▲대장천·소사천 재해복구사업 현장 ▲진해중앙시장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진해중앙시장에서는 상인들과 직접 만나 추석 성수품을 구입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상인들을 응원한다”며 상인회와의 오찬 자리에서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재해복구사업 현장에서는 “재해 예방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생활문화센터와 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철저한 시공과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장 권한대행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안한 명절 준비를 위해 현장을 직접 살펴보았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챙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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