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1∼2일 울산 울주군 서생지역에서 복지단체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과 지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2일에는 남부권 지역아동센터에서 울주군 관내 복지단체 33곳에 지원할 쌀 372포와 배 162개 박스를 전달했다.
간절곶나눔회와 함께 '사랑의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도 했다. 매달 2회 간절곶나눔회가 조리한 밑반찬을 서생면에 사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35세대에 전달하고 있다.
1일에는 새울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신암 및 신리마을 일대에서 해안과 주택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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