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202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선수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T는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KT에 입단한 전주고 투수 박지훈과 계약금 2억6000만원에 사인했다고 2일 밝혔다.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호명한 유신고 내야수 이강민과는 1억3000만원, 3라운드 전체 26순위인 충암고 내야수 김건휘와는 1억원에 계약했다.
4라운드 전체 36순위 단국대 내야수 임상우와는 8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KT는 5~11라운드 지명 선수들과도 계약을 마무리했다.
앞서 KT는 지난달 17일에 열린 2026시즌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총 11명(투수 5명, 포수 1명, 내야수 4명, 외야수 1명)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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