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방학신동아1단지가 2일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도봉구에서는 쌍문한양1차, 창동상아1차, 삼환도봉에 이어 4번째 지정·고시다.
방학신동아1단지는 용적률 299.9%가 적용되며 최고 47층, 총 4099세대 규모로 재건축된다.
이번 공급으로 인근 노후 주거지 정비가 촉진되고 보행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로 지역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구는 전망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학신동아1단지 재건축은 도봉구 지역 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서울 동북권 주거 지형과 지역 균형 발전에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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