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해킹 유출 고객 22만명 카드 재발급 완료…"부정사용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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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킹 유출 고객 22만명 카드 재발급 완료…"부정사용 피해 없어"

폴리뉴스 2025-10-02 14:23:54 신고

[사진 제공 = 롯데카드]
[사진 제공 = 롯데카드]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롯데카드는 해킹 사고로 인해 민감정보가 유출돼 부정사용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고객 28만명 가운데 79%인 약 22만명에 대해 카드 재발급과 비밀번호 변경, 카드 정지·해지 등의 조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중 카드 재발급 신청은 약 21만건이었으며, 실제 재발급까지 완료된 건수는 약 20만건에 달한다. 롯데카드는 추석 연휴 이후에도 보호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고객에 대해서는 해당 카드의 비대면 온라인 결제를 일괄 거절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부정 결제를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추가 안내 문자와 전화로 조치를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고객정보가 유출된 전체 고객 297만명 가운데 현재까지 약 142만명(48%)이 보호조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카드 재발급 신청은 약 74만3천명, 비밀번호 변경은 약 90만3천명, 카드 정지는 약 15만9천명이며, 카드 해지는 5만2천명, 회원 탈회는 약 2만7천명 수준이다.

롯데카드는 이 가운데 민감정보가 유출되지 않은 269만명은 유출된 정보만으로는 부정사용 발생 가능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일부터 전날까지 롯데카드 전체 재발급 신청은 약 116만건이 접수됐고, 이 중 약 88만건이 이미 완료됐다. 나머지 약 28만건도 추석 연휴가 끝나는 주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카드는 현재까지 이번 해킹 사고로 인한 부정사용 시도나 실제 소비자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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