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국회가 10월 국정감사 증인 명단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 등 재계 인사를 대거 포함시키며 재계 전반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1일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53명의 국정감사 일반 증인을 채택했다.
이번 명단에는 정의선 회장, 백종원 대표를 비롯해 전·현직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과 현신균 LG CNS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정의선 회장은 울산공장 하청업체 ‘이수기업’의 정리해고 및 고용승계 논란과 관련해 책임경영 차원에서 증인으로 소환됐다.
국회는 이번 심문을 통해 현대차의 하청업체 관리와 더불어 ESG 경영 이행 실태까지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정산망 마비 사태를 초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도 도마 위에 오른다.
국회는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와 현신균 LG CNS 대표, 전·현직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을 증인으로 불러 화재 발생 경위와 대응 과정, 시스템 관리 책임을 규명할 계획이다.
정부 전산 인프라 관리 체계와 민간 협력사 관리 부실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외식업계 대표 인사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역시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지역 축제와 관련된 법규 위반 의혹이 불거진 만큼, 국회는 행사 운영 및 지자체 협력 과정에서 불거진 불투명한 관행을 따져 묻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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